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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택트 시대...서울예대 '산합협력 네트워킹데이'도 온라인으로

입력
2021.02.14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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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부터 5일 이틀 간 열려

서울예대는 코로나19 방역 수칙 준수를 위해 2020 산학협력 네트워킹데이 행사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행사 기간 중 열린 산학협력 간담회 참석자들이 토론을 하고 있다. 서울예대 제공

서울예대는 코로나19 방역 수칙 준수를 위해 2020 산학협력 네트워킹데이 행사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행사 기간 중 열린 산학협력 간담회 참석자들이 토론을 하고 있다. 서울예대 제공

서울예술대는 지난 4일부터 이틀간 온라인 ‘산학협력 네트워킹데이’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유튜브와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한 화상서비스 ZOOM 등을 통해 진행됐다.

‘산학협력 네트워킹데이’는 지난해 서울예대 산학협력단의 연간 성과를 발표하고 가족회사와 현장실습 산업체와의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기 위한 자리다.

행사기간 동안 ‘산업체연계 산학협력연구과제’ 공모에서 선정된 4개 연구팀의 발표와 ‘코로나19가 도래한 언택트 시대, 우리대학의 산학협력 활성화 방안’에 대한 세미나가 열렸다.

이어 산학협력 우수 교수 교원 시상식에서 유미 영상학부 교수, 김제민 공연학부 교수, 김보슬 영상학부 교수가 각각 선정됐다. 현장실습 분야에서는 남승헌 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 김호동 영상학부 교수가 우수교원으로 뽑혔다.

2020년 가족회사협력식과 산업체 연계 우수프로젝트 발표회, 대학·산업체 간 온라인 간담회가 열렸다.

온라인 플랫폼에서는 지난해 서울예술대 산학협력단에서 진행한 공연 및 영상콘텐츠 제작 사업 등 26개의 다양한 사업들을 소개하는 온라인 전시도 진행됐다. 온라인 플랫폼은 다음 달 말까지 오픈한다고 학교 측은 설명했다.

김계원 서울예대 산학협력단장은 “문화예술분야 산업체와의 산학연계 네트워크 인프라를 활성화 시켜 새로운 산학협력 모델을 발굴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행사를 개최했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산학협력활동에 취약한 문화예술분야의 산학협력 모델의 사례 등을 공유해 대학과 산업체가 서로 윈-윈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임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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