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 아티스트 청하가 첫 정규앨범 발매를 앞둔 소감을 밝혔다. MNH엔터테인먼트 제공
솔로 아티스트 청하가 첫 정규앨범 발매를 앞둔 소감을 밝혔다.
청하는 13일 공식 SNS 및 유튜브 계정을 통해 오는 15일 발매 예정인 첫 정규앨범 'Querencia (케렌시아)'의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트레일러 영상 속 청하는 지난해 9월 'X (걸어온 길에 꽃밭 따윈 없었죠)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에서 "처음으로 드디어 내 앨범이 나온다. 드디어 풀 앨범이 공개되는데 사실 이제 데뷔하는 기분"이라며 데뷔 첫 정규 앨범 발매에 대한 남다른 소회를 밝혔다.
이와 함께 지난해 9월 88rising 라디오 채널 론칭 축하 공연 녹화 현장에서 청하가 타이틀 곡 'Bicycle (바이시클)'에 대해 "Fresh하게 해보자. 진짜 어마어마한 무게를 지닌 아이다. 머리를 휘어잡을 것 같다. 이렇게 잡아서 밀치는 느낌이 있다"고 언급하는 모습도 담겨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이어 연습실 속 청하의 열정이 담긴 컷들이 이어진 가운데 이번 트레일러 영상은 한 편의 영화 예고편 같은 구성으로도 눈길을 끈다. 특히 "길고도 짧았던 약 1년 8개월. 그동안 쉴 틈 없이 냈던 곡들. 그리고 드디어 공개되는 기다리고 기다리던 '그것'. 정규 1집 'Querencia' 준비 완료. 타이틀 'Bicycle'. 2021.02.15. 발매"라는 카피가 웅장하게 펼쳐졌다.
이에 청하가 선보일 영화 같은 스케일과 완성도의 'Bicycle' 활동을 향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한편 독보적인 음악적 역량을 담아낸 청하의 'Querencia' 전곡 음원과 타이틀 곡 'Bicycle' 뮤직비디오는 오는 15일 오후 6시 국내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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