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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이영지-츄-주연, MZ 세대 대표...신인류 댄스로 무대 장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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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이영지-츄-주연, MZ 세대 대표...신인류 댄스로 무대 장악

입력
2021.02.12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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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2021 동거동락이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MBC 제공

'놀면 뭐하니?' 2021 동거동락이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MBC 제공

'설 특집 놀면 뭐하니? ? 2021 동거동락' MZ세대를 대표하는 래퍼 이영지, 이달의 소녀 츄, 더보이즈 주연이 신인류 댄스로 댄스 신고식 무대를 장악했다.

오는 13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되는 MBC '설 특집 놀면 뭐하니?'에서는 엔터계 거물 카놀라유와 전설의 MC 유재석의 컬래버로 20년 만에 다시 돌아온 '2021 동거동락'이 첫 공개된다.

‘놀면 뭐하니?’ 제작진은 "이영지-츄-주연 등 과거 '동거동락'을 볼 수 없었던 MZ세대 예능 유망주들이 깜짝 놀랄 만한 활약을 펼칠 것"이라며 "베테랑 예능인들과 색다른 조화와 케미를 기대해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대한민국의 신인류로 일컬어지는 MZ 세대를 대표하는 예능 유망주 래퍼 이영지, 이달의 소녀 츄, 더보이즈 주연의 화려한 댄스 퍼포먼스가 담겨있다.

이들은 1998년(주연), 1999년(츄), 2002년생(이영지)으로 '2021 동거동락'의 젊은 에너지를 보여줄 예정이다.

'놀면 뭐하니?' 이영지 츄 주연이 예능감을 뽐낸다. MBC 제공

'놀면 뭐하니?' 이영지 츄 주연이 예능감을 뽐낸다. MBC 제공

이영지 츄 주연은 '2021 동거동락'에서 빠질 수 없는 댄스 신고식 무대도 완벽하게 장악하며 '예능 유망주'의 끼를 무한 발산, MC 유재석까지 무대 위로 소환했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래퍼 이영지는 90도 '직각 인사'와 남다른 리액션으로 예능 선배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츄가 등장하자 선글라스를 끌어 올리며 동공 확장의 최대치를 보여주고 츄에게 찐 팬임을 거침없이 고백하며 초면에 머리 위로 번쩍 손을 들어 '감개무량' 리액션을 폭발했다는 전언이다.

이달의 소녀의 메인 보컬이자 '깨물하트'의 원조인 츄는 MC 유재석에게 "저를 아세요?"라며 돌직구 질문을 던지는가 하면 귀여운 리액션과 2021년 새로운 하트까지 선보이며 현장을 달콤하게 물들였다.

여기에 더보이즈 주연은 쭉쭉 뻗은 팔과 다리, 빛나는 비주얼로 출연진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제작진에 따르면 과거 '음악중심' 화장실에서 주연을 본 유재석은 누구냐며 그의 비주얼에 놀람을 감추지 못했는데 '2021 동거동락' 스태프들도 그의 실물을 보고 똑같이 감탄을 쏟아냈다는 후문이다.

주연은 '2021 동고동락'에서 당당히 젊음을 담당할 것이라며 반박할 수 없는 자신감마저 드러내 기대를 모은다.

MC 유재석은 기존에 예능에서 보던 리액션과 다른 이들만의 리액션을 매의 눈으로 캐치해냈다.

과연 MC 유재석이 찾아낸 신인류 MZ 세대의 리액션 포인트는 과연 무엇일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김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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