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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 이승윤 "10년 만의 역대급 난코스"...혹한기 '자연인'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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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 이승윤 "10년 만의 역대급 난코스"...혹한기 '자연인' 컴백

입력
2021.02.12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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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 이승윤이 돌아왔다. MBC 제공

'전참시' 이승윤이 돌아왔다. MBC 제공

'전지적 참견 시점' 이승윤이 혹한기 '자연인'과 함께 컴백한다.

13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140회에서는 한층 더 험난해진 '자연인' 촬영기가 공개된다.

앞서 '자연인'은 '전참시'를 통해 방송 사상 최초로 비하인드를 공개, 뜨거운 화제를 일으켰다. 이번 주 방송에서는 이승윤도 "10년 만의 역대급 난코스"라고 혀를 내두른 상상 이상의 스케일이 놀라움을 선사한다.

특히 꽝꽝 얼어버린 혹한기 겨울 산에 매니저는 "귀가 따가울 정도가 아니라 아프다"라고 고충을 호소했다. 그뿐만 아니라 '전참시' 스태프들은 빙판길에 계속 넘어져 '자연인' 야벤져스를 안타깝게 만들었다고 한다.

'전참시' 이승윤이 '자연인' 역대급 난코스를 공개한다. MBC 제공

'전참시' 이승윤이 '자연인' 역대급 난코스를 공개한다. MBC 제공

무엇보다 전에 본 적 없는 가파른 경사에 이승윤마저 속수무책으로 미끄러지는 모습이다. 이승윤은 90도 경사의 산을 오르며 "이거 안 되겠는데? 너무 어려운 코스다"라며 두 손 두 발 다 들었다고 해 궁금증을 더한다.

그런가 하면 혹한기 추위에 수도관이 터져 '자연인' 독사 PD가 긴급 야외 화장실을 만들었다. 즉석에서 만든 1.5성급 화장실이 시청자들에게 꿀잼을 안길 예정이다. 야외 화장실의 첫 손님인 매니저는 "이거 진짜 방송 나가요?!"라며 당황했다는 후문이다.

'자연인' 끝판왕을 만날 수 있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 140회는 13일 토요일 오후 11시 5분에 방송된다.

김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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