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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이 뜨는 강' 김소현 "지수와 두 번째 작품이라 금방 친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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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이 뜨는 강' 김소현 "지수와 두 번째 작품이라 금방 친해져"

입력
2021.02.11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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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이 뜨는 강' 김소현과 지수가 검증된 호흡을 예고했다. 빅토리콘텐츠 제공

'달이 뜨는 강' 김소현과 지수가 검증된 호흡을 예고했다. 빅토리콘텐츠 제공


'달이 뜨는 강' 김소현과 지수가 검증된 호흡을 예고했다.

김소현 지수는 오는 15일 첫 방송되는 KBS2 새 월화드라마 '달이 뜨는 강'(극본 한지훈/연출 윤상호)에 고구려가 삶의 전부였던 공주 평강, 사랑을 역사로 만든 장군 온달 역으로 출연한다.

'달이 뜨는 강'은 고구려 설화 속 평강 공주와 온달 장군의 사랑 이야기에 상상력을 더해 빈 공간을 채운 퓨전 사극 로맨스다. 두 사람의 로맨스가 드라마의 주를 이루는 만큼 평강과 온달 역할을 맡은 김소현과 지수의 케미스트리를 향한 기대가 뜨겁다.

특히 김소현과 지수는 2016년 방송된 KBS2 단막극 '페이지터너'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어 관심을 모은다. 이미 검증된 두 사람의 케미스트리를 더욱 길게 볼 수 있는 것에 더해, 사극으로 다시 만나 이전과는 다른 분위기를 풍긴다는 점이 기대 포인트다. 이런 가운데 김소현과 지수가 직접 서로의 호흡과 케미에 대해 답했다.

먼저 김소현은 "지수와는 두 번째 작품이어서 그런지 금방 친해졌다. 지수가 워낙 밝고 개성이 넘치는 분이라 현장에서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지수 역시 "김소현과는 두 번째 만남이라 더욱 편하게 촬영을 할 수 있었다"며 '페이지터너'에서 짧게 호흡을 맞춰 아쉬웠는데 '달이 뜨는 강'으로 다시 만나 길게 호흡을 맞출 수 있게 되어 좋다. 드라마가 어떻게 나올지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달이 뜨는 강' 측은 "김소현과 지수가 두 번째 만남인 만큼 척하면 척인 호흡으로 최고의 케미스트리를 만들어가고 있다. 항상 서로 더 좋은 연기를 위해 상의하며 평강과 온달을 함께 그려가는 두 배우의 합을 기대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소현과 지수가 최고의 호흡으로 그려갈 평강과 온달의 사랑 이야기는 오는 15일 오후 9시 30분 '달이 뜨는 강' 첫 방송에서부터 확인할 수 있다.

이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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