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페리어 SGF67골프웨어가 ’미디어 프로’ 박진이와 홍재경 아나운서를 전속 모델로 발탁했다고 10일 밝혔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선수 출신인 박진이는 골프 전문 방송에서 진행자와 레슨 프로그램 등을 맡아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홍재경 아나운서 역시 SBS골프 채널 진행자로 인기를 누리고 있다.
고급 소재에 중점을 둔 40∼50대 위주의 골프웨어로 자리매김했던 슈페리어는 30대의 젊은 골퍼를 겨냥한 봄ㆍ여름 상품을 내놓으면서 박진이·홍재경을 새 모델로 내세웠다. SBS골프 채널 간판 프로그램인 ‘SBS 골프 아카데미’에서 호흡한 절친으로 알려진 박진이와 홍재경은 “새 시즌에도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변화와 새로움을 전할 것”이라고 전했다.
슈페리어 관계자는 “봄ㆍ여름 시즌 새 제품은 기능성과 패션성의 균형을 잡았고, 가볍고 외부 환경에 적절하게 반응하는 ‘똑똑한’ 원단이 특징”이라며 “이번 촬영은 두 모델과 SGF67골프웨어의 첫 작업인만큼 설렘과 긴장감이 공존한 분위기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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