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가 설 특집으로 준비한 '전설의 무대 아카이브K'의 확장판 콘서트 '전설의 무대 레전드 12'에서 가수 성시경과 양희은이 50인조 오케스트라와 함께 특별한 콜라보 무대를 선보인다.
'전설의 무대 레전드 12'(이하 '레전드 12')는 초호화 라인업과 무대로 연일 호평을 얻고 있는 '전설의 무대 아카이브K(이하 '아카이브K')'가 시청자들의 성원에 보답하는 의미로 준비한 설 특집 프로그램이다.
이어 최근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는 기존의 '아카이브K' 규모에 50인조 오케스트라까지 더해져 더욱 화려하고 웅장해진 무대와 클래식 콘서트를 뛰어넘는 품격 있는 분위기가 전해져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공개된 예고 영상에는 레전드들의 콜라보 무대들이 살짝 공개돼 관심을 모았다. 특히, '아카이브K' MC 이자 데뷔 21년 차 발라더 성시경과 살아있는 포크의 전설 양희은의 콜라보 무대가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직접 피아노 연주를 하는 성시경과, 선율에 맞춰 아름다운 듀엣을 선보이는 양희은의 격이 다른 하모니가 귀를 사로잡는다. 선후배 간의 화합을 넘은 두 뮤지션의 감동적인 협업은 선공개 된 화면만으로도 뜨거운 감동을 불러일으킨다.
처음 같이 부르는 곡인 만큼 무대 시작부터 성시경은 "오케스트라와 양희은 선생님과의 무대라 너무 떨린다"라며 노래를 중단하는 등 평소답지 않게 극도로 긴장하는 모습을 보여 현장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이밖에 당일 녹화에서는 그 어디서도 본 적 없는 역대급 콜라보 무대가 펼쳐진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은다.
또한 원조 댄스 디바 박미경과 페스티벌의 황제 데이브레이크의 장르를 초월한 폭발적인 콜라보 무대까지. 눈물샘을 자극하는 애절한 발라드부터 무대를 발칵 뒤집어 놓은 정열적인 댄스 무대, 화려한 페스티벌을 뛰어넘는 무대까지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레전드 조합의 무대가 예고돼 본방에 대한 기대감을 자아낸다.
한편, SBS '전설의 무대 레전드12'는 설 당일인 12일 오후 8시 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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