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트롯쇼'가 MC 도경완에 이어 화려한 라인업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10일 SBS FiL과 SBS MTV에서 동시 첫 방송되는 '더 트롯쇼' 측은 이날 송가인 설하윤 김수찬 나태주 홍자 류지광 안성준 조명섭 성원이 나상도 마이진 완이화 임도형 미카&갓스 도윤 황홍비 등 화려한 라인업을 공개해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다채로운 무대로 꾸며질 '더 트롯쇼'의 차별화 포인트는 출연진이 ‘본인의 이름으로 발매한 곡’을 부른다는 점이다. 팬들이 목말라 하던 ‘본인 곡 무대’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출연진은 차트 순위를 올리기 위해 마련된 코너에서 자신의 곡 홍보와 매력 어필을 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 가수들이 무대만큼이나 개인기에 열을 올려 폭소를 자아냈다는 전언이다. 또, 오디션 위너들의 솔직 비하인드 토크와 더불어 화제의 트로트를 배워볼 수 있는 코너도 마련됐다.
앞서 도경완이 프리랜서 선언 후 첫 MC를 맡는 프로그램으로 알려진 만큼 '더 트롯쇼'에서는 도경완의 끼 넘치는 진행과 트로트 가수들의 예능감까지 확인할 수 있다.
국내 최초의 순수 창작 트롯 차트쇼 '더 트롯쇼'는 1달 간의 음원 점수 및 투표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트로트 순위를 집계하며 매 월 인기 트로트 순위를 공개한다.
차트와 순위 경쟁 없이 꾸며지는 첫 회는 이날 오후 9시에 SBS FiL과 SBS MTV 에서 동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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