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영이 아들 엉또(태명)를 만났다.
9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박은영의 출산 현장이 공개됐다. 분만의 순간 남편 김형우도 함께했다.
박은영은 힘겨운 시간 끝에 엉또를 품에 안게 됐다. 그는 울먹이는 듯한 목소리로 "배 속에 있었다니 너무 신기하다"라고 이야기하며 엉또를 바라봤다. 박은영은 엉또에게 "내가 엄마야"라고 속삭이기도 했다.
아빠가 된 김형우도 행복해하며 엉또를 바라봤다. 김형우는 아들의 울음소리를 듣더니 "큰일 났다. 앞으로 밤마다 저렇게 울 거다"라고 장난스레 말해 시선을 모았다.
박은영은 "너무 신기해. 이렇게 작은 아이가 내 배 속에 있었다니"라고 다시 한번 이야기했고, 김형우는 그의 모습을 촬영했다. 김형우는 박은영과 아들의 곁으로 다가가 "엉또야, 우리 이제 가족이다"라고 말하며 미소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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