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점 영업무 등 대구권 21개 점포에서
본점·동대구역에선 24시간 가능
DGB대구은행은 ‘DGB셀프창구(키오스크)’를 통해 대구지역사랑상품권인 ‘대구행복페이’ 를 연중 발급한다고 10일 밝혔다.
대구경제 활성화를 위해 발행하는 대구행복페이는 충전식 선불카드다. 매달 최대 50만원을 충전하면 10% 할인이 가능하다. 대구은행 대구지역 영업점에서 업무시간 중에만 하던 것을 셀프창구에서 시간제한 없이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
DGB셀프창구가 설치된 곳은 동대구역 무인점과 본점 영업부, 시지지점과 동성로지점 등 21개 영업점이다. 1년 365일 오전 7시부터 자정까지 운영한다. 본점영업부와 동대구역 디지털존은 365일 24시간 가능하다.
DGB셀프창구에서 대구행복페이를 발급할 경우, 19세 이상 성인(지점 대면 발급 시에는 14세 이상 가능)으로 본인명의 휴대폰과 신분증을 준비해야 한다. 대구은행과 거래 이력이 없는 고객은 화상상담을 반드시 거쳐야 한다. 화상상담은 평일 오전 9시~오후 9시, 주말 및 공휴인 낮 12시~오후6시이다.
DGB셀프창구 발급 후 충전은 은행권 최초의 지역사랑상품권 모바일 플랫폼인 ‘IM샵’을 통해 할 수 있다. 이용자는 IM샵 어플로 가장 가까운 DGB셀프창구 위치 및 영업시간을 찾을 수 있고, 오픈뱅킹을 활용한 편리한 충전, 이용내역 조회, 환불, 소득공제 신청 등의 기능을 간편히 이용할 수 있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DGB셀프창구의 대구행복페이 및 추후 포항사랑카드 발급 실시로 고객에게 보다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고객 편의를 제고할 있도록 열린 소통에 노력해 고객 중심 디지털 금융 강화에 집중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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