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염혜란(오른쪽)이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에서 '경이로운 소문'에 대해 말했다. 보이는 라디오 캡처
배우 염혜란이 '경이로운 소문'을 위해 액션스쿨에 다녔다고 밝혔다.
9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에는 염혜란 김시은이 출연했다.
염혜란은 OCN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에서의 액션 연기에 대해 말했다. 그는 "액션신이 다른 배우들보다 많지는 않았다. 뛰어난 액션배우분들이 많이 있어서 도움을 받았다"고 밝혔다.
DJ 박하선은 염혜란에게 액션 스쿨을 다녔는지 물었다. 염혜란은 "(드라마 촬영) 두 달 전부터 다녔다. 두 달 내내 다닌 건 아니다. 촬영이 시작된 후에는 합을 맞추는 것을 중심으로 연습했다"고 말했다. 염혜란은 "파스를 종류별로 갖고 있었다"고 밝혀 시선을 모으기도 했다.
한 청취자는 염혜란이 실제로도 국수를 잘 만드는지 궁금해했다. 염혜란은 "고급 음식은 못 만들어도 백반 같은 음식은 잘 만든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는 "국수가 의외로 어렵긴 하다. 면이 탱글탱글해지도록 국수를 삶는 게 힘들다. 난 기본적인 맛은 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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