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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콜센타', 아이돌 특집 음원 발매…타이틀곡은 임영웅 '한잔의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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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콜센타', 아이돌 특집 음원 발매…타이틀곡은 임영웅 '한잔의 눈물'

입력
2021.02.09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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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콜센타' 아이돌 특집 음원이 발매된다. ㈜ 쇼플레이 제공

'사랑의 콜센타' 아이돌 특집 음원이 발매된다. ㈜ 쇼플레이 제공

'사랑의 콜센타' 아이돌 특집 음원이 발매된다.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 - 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 41회에서 출연진이 부른 곡들이 9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으로 선정된 임영웅의 '한잔의 눈물'을 비롯해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의 '1.2.3.4', 영탁의 '울면서 후회하네', 이찬원의 '여여(如如)', 장민호의 '블링블링', 김희재의 '남자는 속으로 운다',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의 '오늘부터 우리는(Me Gustas Tu)'까지 총 7곡이 수록된다.

지난 5일 방송된 '사랑의 콜센타' 41회에서는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와 K팝 아이돌 세븐 조권 노라조 레이나 산들 승희가 맞붙었다. 이들은 트롯 톱10을 선정하기 위한 무대로 불꽃 튀는 대결을 펼쳤다.

임영웅은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았던 B1A4 산들과의 대결에서 진미령의 '한잔의 눈물'을 선곡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임영웅은 '한잔의 눈물'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감성 트롯' 왕좌를 지켰다.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는 여자친구의 '오늘부터 우리는'으로 무대를 꾸몄다. 세 사람은 현역 아이돌 못지않은 칼군무로 출연진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정동원은 뜀틀 넘기 안무로 뜨거운 호응을 유도했다.

장민호는 김연자의 '블링블링'을 불렀다. 장민호는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와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흥을 고조시키며 '사랑의 콜센타'를 축제의 장으로 만들었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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