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민석이 ‘독립만세’에 합류, 완벽한 독립 라인업을 구축했다.
오는 22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독립만세’는 한 번도 혼자 살아보지 않았던 연예인이 생애 최초로 독립에 도전하는 새로운 형태의 관찰 예능이다. 독립생활을 실제로 경험해보는 일종의 '독립실험'으로 직접 집을 구하는 것부터 스스로 생활해나가는 것까지 독립의 과정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도시남녀의 사랑법’ ‘태양의 후예’ 등 드라마는 물론 최근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해 특출난 예능감과 장범준 모창으로 화제를 모은 김민석은 앞서 출연을 확정지은 송은이, 악뮤(AKMU), 연반인(연예인+일반인) 재재에 이어 '독립만세'에 합류, 새내기 자유인의 매력을 뽐낸다.
할머니와 8평 단칸방에서 살았던 경상도 사나이인 그는 뜨거운 물도 나오지 않는 월세방에서 짠내 나는 서울살이를 시작, 방 하나, 화장실 하나 넓혀가며 지인들과 동거 생활을 해왔다. 이에 동거인들의 은근한 눈치를 봤던 더부살이 라이프에서 벗어난 김민석은 인생 최초로 생긴 나만의 집을 만끽한다. 독립은 처음이지만 일단 지르고 보는 마이웨이 직진남의 면모로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민석은 “‘독립만세’를 통해서 저의 독립생활을 보여드리게 됐다. 처음으로 오롯이 저 혼자 살게 돼서 설레고 잘 해나갈 수 있을지 조금 걱정되기도 한다”며 “독립초보라 어설프고 엉뚱해 보이는 부분들이 있을 텐데 재미있게 봐 주시면 좋겠다”고 ‘독립만세’ 출격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초보 독립러 송은이 악뮤 재재 김민석의 리얼한 일상과 MC 김희철 붐의 케미스트리가 예고된 ‘독립만세’는 오는 22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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