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상담업무담당자부문서 고령고 교육부장관상
경북도교육청이 교육부 주최, 한국교육개발원 주관 ‘제10회 위(Wee)프로젝트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최고상인 부총리겸교육부장관상(대상)을 수상했다.
위 프로젝트는 학교(Wee클래스)-교육지원청(Wee센터)-도교육청의 종합적인 다중 안정망 체계 구축을 통해 위기 상황에 노출된 학생에게 심리평가-상담-치유 서비스 제공으로 학교 적응을 돕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전은 운영 우수사례 발굴 및 확산, 기관의 운영 내실화를 목적으로 올해로 10회째다. 학생 및 상담업무 담당자, 기관, 온라인 상담 부문별로 시상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에는 경북에서 학생 및 상담업무 담당자 부문 6편, 기관부문 3편 총 9편을 출품했다. 학생 및 상담 업무 담당자 부문에서 고령고가 영예의 대상을, 구미 선주중과 울진 평해정보고가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총 대상 2편, 우수상 4편이라는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특히 고령고 학생과 교사는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 상담 활동을 통해 마음속 상처를 극복하고 성장하는 사례 내용으로 교육부의 특별한 주목을 받았다.
경북교육청은 학생들의 정서적·심리적 안정 도모를 위해 지속적으로 Wee프로젝트 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교육부 주최 위(Wee)프로젝트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경북교육청의 상담활동에 대한 우수성을 알리는 성과로, 전문성 있는 상담 활동을 위해 힘써 주신 경북 교육가족께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벤치마킹해 전문성 있는 상담활동을 위해 최선의 노력과 지원을 다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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