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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품은 '메르세데스-벤츠 비전 AVTR' 대한민국 상륙...미디어 포토세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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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품은 '메르세데스-벤츠 비전 AVTR' 대한민국 상륙...미디어 포토세션 개최

입력
2021.02.09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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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스타필드 하남에서 아바타 제작진과의 협업을 통해 제작한 '비전 AVTR'의 미디어 포토세션을 개최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스타필드 하남에서 아바타 제작진과의 협업을 통해 제작한 '비전 AVTR'의 미디어 포토세션을 개최했다.

메르세데스-벤츠가 2020 CES에 참여해 독특한 컨셉 모델을 선보이며 대중의 이목을 끄는 것은 물론 브랜드가 제시하는 미래 비전에 대한 많은 관심을 받았다.

시간이 흐른 2021년,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국내 미디어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비전 AVTR 미디어 포토세션'을 통해 메르세데스-벤츠의 비전 AVTR(Advanced Vehicle of TRansformation)을 국내 최초로 공개하며 다시 한 번 대중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이번의 미디어 포토세션은 아시아 최초로 진행된 것일 뿐 아니라 하남 스타필드에서 개최되어 더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메르세데스-벤츠의 비전 AVTR

메르세데스-벤츠의 비전 AVTR

어둠속에서 화려한 빛을 발산하며 등장한 메르세데스-벤츠 비전 AVTR은 등장의 배경, 그리고 협업의 가치를 보다 효과적으로 제시한다.

실제 메르세데스-벤츠의 ‘비전 AVTR’는 제임스 카메론(James Cameron) 감독의 역작 중 하나로 평가 받으며 화려한 그래픽과 미래 인류에게 남기는 핵심적인 메세지를 전하는 ‘아바타’에서 많은 영감을 받아 독특한 외형과 컨셉을 담았다.

메르세데스-벤츠의 비전 AVTR

메르세데스-벤츠의 비전 AVTR

특히 메르세데스-벤츠의 비전 AVTR은 단순히 '아바타'에 영감을 받은 것에 그치지 않고 실제 아바타 제작팀과 손을 잡고 협업을 통해 등장해 그 의미를 더욱 눈길을 끌 뿐 아니라 차량 곳곳에서는 아바타에서의 영감을 얻은 요소들이 곳곳에 마련되어 눈길을 끈다.

실제 메르세데스-벤츠 측의 소개에 따르면 메르세데스-벤츠의 비전 AVTR는 아바타 속의 여러 개념 및 요소에서 시작된 여러 아이디어를 반영했으며, 이를 통해 말 그대로 '살아있는 유기체'의 감성을 제시하도록 했다.

메르세데스-벤츠의 비전 AVTR

메르세데스-벤츠의 비전 AVTR

일반적인 자동차가 사용자에 대한 '지원'의 개념이 컸다면, 비전 AVTR은 단순히 '지원'이 아닌 사용자와 '교감'에 초점을 맞췄다. 실제 메르세데스-벤츠 비전 AVTR은 기본적인 수준의 커넥티비티는 물론이고 자동차 주변의 요소들과의 유기적인 접속을 통해 ‘생태계’를 구성한다.

가장 먼저 눈길을 끄는 디자인은 마치 영화 속 존재로 느껴진다. 아바타 제작진들과의 4도어 스포츠카로 그려힌 비전 AVTR의 외형은 마친 웅크리고 있는 앙서류를 떠올리게 하는 것은 물론이고 독특한 루프 디테일과 큼직한 휠 디자인을 통해 독특한 이미지를 연출한다.

메르세데스-벤츠의 비전 AVTR

메르세데스-벤츠의 비전 AVTR

루프 디테일은 상황에 따라 더욱 선명한 감성의 표현을 이뤄내는 것은 물론이고, 도어리스 디자인을 통해 미래적인 감성을 더욱 강조하는 모습이다. 이어지는 후면 패널은 마치 유기체처럼 움직이는 여러 에어 플랩 및 조명을 통해 독특한 감성을 제시한다.

이러한 요소들과 연출을 통해 메르세데스-벤츠는 비전 AVTR는 미래 이동성 비전을 구체적으로 보여줌과 동시에 인간과 기계 그리고 자연 간의 새로운 상호 작용을 제시하는 차량이라 설명한다.

메르세데스-벤츠의 비전 AVTR

메르세데스-벤츠의 비전 AVTR

메르세데스-벤츠 비전 AVTR의 핵심은 바로 실내 공간에 있다.

실제 메르세데스-벤츠 비전 AVTR은 측면이 개방된 형태로 제작된 만큼 실내 공간 역시 개방감의 연장을 느끼며 입체적이면서도 다채로운 연출이 눈길을 끈다.

브랜드의 설명에 따르면 메르세데스-벤츠 비전 AVTR은 탑승과 함께 차량과의 교감을 통해 주변 세상을 느낄 수 있고, 보다 의식적으로 세상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다고 설명했다. 또한 사람이 가장 안정감을 누릴 수 있는 타원의 구 형태로 제작된 점도 눈길을 끈다.

메르세데스-벤츠의 비전 AVTR

메르세데스-벤츠의 비전 AVTR

교감이라는 컨셉을 기반으로 개발된 만큼 메르세데스-벤츠 비전 AVTR은 지금까지의 자동차 실내 공간과는 완전히 다른 모습이다. 전통적인 스티어링 휠 대신 다기능 컨트롤 장치와 센터 콘솔의 제어 장치를 통해 인간과 기계 즉 탑승객과 차량의 교감을 제시한다.

특히 실내 공간에 중심을 잡는 입체적이고 유연한 디스플레이 패널들은 탑승자의 터치와 중앙 컨트롤러의 맥막 모니터링 등의 여러 인터페이스를 통해 다양한 기능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메르세데스-벤츠의 비전 AVTR

메르세데스-벤츠의 비전 AVTR

여기에 영화 아바타가 강조했던 '자연과의 공존'에 대해서도 확고한 의지를 드러낸다. 메르세데스-벤츠 비전 AVTR의 실내 공간에는 다이나미카 인조 가죽과 카룬 등과 같은 재활용 소재를 활용해 실내 공간의 가치를 더했다.

참고로 다이나미카 인조 가죽은 극세사 소재 중 최초이자 유일한 '모든 생산 과정'이 지속 가능한 비동물성 소재로 '소재학'의 혁신을 반영하며 이외의 소재들도 기존 자동차 소재 대비 더욱 친환경인 소재를 사용했다.

단순히 입체적인 연출 외에도 운전자의 호흡을 측정하고 감정상태나 심지어 스트레스 수준에 맞게 환경을 조정하는 것과 같은 중요한 데이터를 기록할 수 있는 햅틱 시트가 적용된 점 역시 눈길을 끄는 부분이다.

메르세데스-벤츠의 비전 AVTR

메르세데스-벤츠의 비전 AVTR

메르세데스-벤츠 비전 AVTR은 독특한 컨셉 외에도 '전기차의 기술'로도 제 몫을 다한다.

실제 메르세데스-벤츠 비전 AVTR에는 350kW급 전기 모터를 탑재되어 환산 출력 시 470마력이라는 걸출한 성능을 자아낸다. 덧붙여 신기술을 적극적으로 반영한배터리를 적용, 1회 충전 시 700km에 이르는 긴 주행 거리를 확보할 수 있도록 했다.

메르세데스-벤츠의 비전 AVTR

메르세데스-벤츠의 비전 AVTR

우수한 주행 성능 및 주행 거리의 매력을 제시하는 것 외에도 네 개의 바퀴가 모두 같은 방향, 혹은 전륜과 후륜이 개별 조향되는 '올 스티어링 시스템'이 적용되어 보다 능동적이고 개선된 운동 성능을 제시하는 것 역시 특징이다. 특히 크랩 모드를 통해 보다 능동적이고 능숙한 움직임을 제시한다.

또한 우수한 전기차의 매력을 제시하는 것 외에도 차량에 사용된 배터리 역시 새로운 패러다임을 품었다. 실제 니켈이나 코발트 같은 희토류나 희유금속을 전혀 사용하지 않는 유기적인 셀 화학 기술을 더해 '완전한 재활용' 가능 배터리를 탑재해 눈길을 끈다.

메르세데스-벤츠의 비전 AVTR

메르세데스-벤츠의 비전 AVTR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메르세데스-벤츠 비전 AVTR의 미디어 포토세션이 종료된 후 오는 14일까지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한 공개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는 현장 사진을 개인 인스타그램에 해시태그와 함께 게시하는 고객에게 즉석 인화 사진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게 진행될 예정이다.

모클 김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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