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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류승수, 아내 윤혜원 걱정시킨 갱년기 남성호르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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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류승수, 아내 윤혜원 걱정시킨 갱년기 남성호르몬

입력
2021.02.08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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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류승수의 건강에 적신호가 커졌다.SBS 방송캡처

'동상이몽2' 류승수의 건강에 적신호가 커졌다.SBS 방송캡처

'동상이몽2' 류승수의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

8일 오후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 2')에서는 류승수가 남성 갱년기 증상으로 병원을 찾은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류승수는 인터뷰에서 "2년 전에 갑자기 찾아온 갱년기 때문에 당혹스러웠다. 내 몸이 왜 이럴까. 이게 몸의 증상 뿐 아니라 감정의 증상까지 바뀌더라"라고 털어놨다.

류승수는 남성호르몬 검사 결과, 수치는 2.88로 연령대별 그래프에 따르면 60대로 그의 나이 51세 보다 훌쩍 넘는 수치로 우려를 자아냈다.

이에 류승수 아내 윤혜원은 "옆에서 챙겨주고 싶다. 언제든지 합칠 수 있다"고 합가를 제안했다.

하지만 류승수는 "사주가 둘이 안 좋다. 궁합이"라고 말을 돌려 웃음을 자아냈다.

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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