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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스트리트' 바비 "액션 연기, 춤보다 15배 힘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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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스트리트' 바비 "액션 연기, 춤보다 15배 힘들어"

입력
2021.02.08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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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왼쪽)가 SBS 파워FM '이준의 영스트리트'에서 액션 연기에 대해 말했다. 보이는 라디오 캡처

바비(왼쪽)가 SBS 파워FM '이준의 영스트리트'에서 액션 연기에 대해 말했다. 보이는 라디오 캡처

그룹 아이콘 멤버 바비가 액션 연기가 어렵게 느껴졌다고 말했다.

8일 방송된 SBS 파워FM '이준의 영스트리트'에는 새 앨범 '럭키 맨(LUCKY MAN)'으로 돌아온 바비가 출연했다.

DJ 이준은 "3년 4개월 만에 바비씨의 두 번째 솔로 앨범이 나온 것"이라면서 "13곡이 수록돼 있는데 모든 곡에 바비씨가 참여했다. 공백기 동안 쉴 틈이 없었겠다"고 했다. 그의 말을 들은 바비는 "내겐 음악 작업이 곧 쉬는 것"이라면서 "취미 활동을 한다고 생각하며 즐겁게 했다"고 밝혔다.

바비는 뮤직비디오 속 액션 연기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액션스쿨을 잠시 다녔었다. 싸우는 연기를 해야 했다. 춤추는 것보다 15배 힘들었다. 점프하고, 뛰어다니고, 발차기를 하는 등 화려한 액션 연기를 하는 게 정말 어려웠다"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이준이 "그러면서 표정 연기도 해야 하고…"라며 공감하자, 바비는 "발차기도 멋있게 해야 했다. 정말 어렵더라"고 이야기했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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