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강림' 측이 단체사진 노마스크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지난 4일 종영된 tvN 수목드라마 '여신강림' 측 관계자는 8일 본지에 "촬영 종료 후 제작진 단체 사진 관련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송구하다. '여신강림'은 촬영이 진행되는 동안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지켜 무사히 종료했으나, 촬영직후 진행된 마지막 기념사진에 잠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렸다. 한순간의 부주의도 발생하지 않는 안전한 촬영 현장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공식입장을 밝혔다.
앞서 '여신강림' 주연 배우 차은우는 작품 종영을 기념해 SNS에 게시글을 올렸고, 이 중 한 사진에서 일부 제작진과 출연진이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단체 사진을 촬영한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불거졌다. 논란 후 차은우는 해당 게시글을 삭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여신강림' 측이 공식입장을 통해 부주의한 기념사진에 대해 사과하며 "촬영이 진행되는 동안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지켰다"고 해명한 것이다.
한편 '여신강림'은 외모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다가 '화장'을 통해 여신이 된 주경과 남모를 상처를 간직한 수호가 만나 서로의 비밀을 공유하며 성장하는 자존감 회복 로맨틱 코미디로 지난해 12월부터 이달 4일까지 총 16부작으로 방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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