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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포항제철소 전경. 한국일보 자료사진
포스코 포항제철소에서 철광석 운반 장치를 수리하던 협력업체 직원 한 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다.
8일 포스코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0분쯤 포항제철소 안에서 철광석 운반 레일을 정비하던 협력업체 직원 A(35)씨가 설비에 몸이 끼었다. A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경찰과 고용노동부 등은 포스코와 A씨 소속 회사 등을 대상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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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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