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이 브랜드를 대표하는 중량급 SUV, 패스파인더의 최신 사양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닛산 패스파인더는 지난 1985년 데뷔 이후 4세대에 걸쳐 북미 및 다양한 시장에서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그리고 올해, 닛산은 더욱 다양한 발전과 디자인의 변화, 그리고 새로운 기술을 집약해 5세대 사양을 선보이게 되었다.
닛산의 중량급 차량들을 위한 ‘닛산 D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된 닛산 5세대 패스파인더는 중량급 SUV에 걸맞은 넉넉하고 대담한 체격은 물론이고 새로운 디자인으로 눈길을 끈다.
디자인에 있어 닛산 고유의 V-모션 2.0을 중량급 SUV에게 최적화하고 구성했으며 독특한 헤드라이트를 적용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집중시킨다.
이와 함께 깔끔하고 대담하게 다듬어진 차체에 적용된 클래딩 가드와 큼직한 알로이 휠, 그리고 새롭게 다듬어진 후면 디자인을 통해 완전히 새로운 패스파인더의 존재감을 제시한다.
대대적인 변화를 거친 실내 공간 역시 이채로운 모습이다. 넉넉한 공간을 더욱 효과적으로 제시하는 공간 구성을 제시하고 디지털 클러스터 및 팝업 타입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더해 기능의 매력을 높인다.
3열 시트로 구성된 실내 공간은 우수한 거주성과 개방감을 제시할 뿐 아니라 넉넉한 적재 공간, 그리고 견고한 차체를 통해 우수한 견인 능력 등을 제시하여 차량의 가치를 더욱 높인다.
5세대 패스파인더에는 284마력의 V6 3.5L 가솔린 직분사 엔진과 9단 자동 변속기, 그리고 전륜 및 4WD 시스템을 통해 보다 효과적인 주행 성능을 제시한다. 덧붙여 7개의 드라이밍 모드 역시 차량 가치를 높인다.
덧붙여 5세대 패스파인더는 보스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과 닛산의 ‘닛산 세이프티 쉴드 360(Nissan Safety Shield® 360)’ 등 다양한 기능을 적용하여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일 예정이다.
한편 닛산은 5세대 패스파인더를 S, SV, SL 및 플래티넘 등으로 구성하며 SV 프리미엄, SL 프리미엄 등의 트림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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