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아이즈원(IZ*ONE) 멤버 최예나가 예능 꿈나무다운 저력을 빛냈다.
최예나는 지난 5일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여고추리반' 3, 4회에서 남다른 촉을 앞세운 날카로운 추리 능력과 센스 넘치는 예능감을 발산했다.
이날 최예나는 시계탑 난간에서 시계를 조사하던 중 남다른 촉으로 반대편 시계를 가장 먼저 발견했다. 이때 시계가 가리키는 시간을 잘못 읽고 스스로 "멍청이 아니야"라며 부끄러워하는 모습이 귀엽게 그려지기도 했다.
시계에 이어 벽돌 속 힌트를 발견한 것도 최예나였다. 최예나는 "벽돌 하나가 모양이 이상해서 설마 하고 열어봤다. 말도 안 나온다"라며 기뻐했고, 덕분에 멤버들은 추리반 동아리실에 들어갈 수 있었다. 최예나는 즉석에서 장도연과 무전기 상황극을 펼치는 예능 센스도 뽐냈다.
험난한 전학 첫날에 이어 두 번째 등교 날, 두 번째로 버스에 오른 최예나는 "꼭 추리를 성공하겠다. 2주 동안 매점 생각하면서 버텼다"라며 의지를 불태웠다. 그러나 매점보다 먼저 'S반 선발 시험'이 기다리고 있었다. 최예나는 5번으로 쭉 찍어 웃음을 자아냈다. 시험 이후 다시 동아리실을 찾은 멤버들은 첫 번째 의뢰로 '급식실 울음소리' 편지를 받고 학교의 과거 사건들을 알아보기에 나섰다.
'여고추리반' 막내 최예나는 특유의 밝은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기분 좋은 에너지를 선사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적재적소에서 추리로 활약하며 '여고추리반'에 꼭 필요한 막내로 눈도장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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