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를 전문적으로 튜닝해오던 일본의 튜닝 브랜드, ‘무겐(Mugen)’이 혼다 브랜드를 대표하는 패밀리 MPV ‘혼다 오딧세이’를 새롭게 다듬었다.
이번에 공개된 무겐의 혼다 오딧세이 튜닝 패키지는 무겐 특유의 대담하고 강렬한 스타일을 부여 받았으며 공개 시점을 기준으로는 일본 시장 내에서만 제한적으로 판매된다.
무겐이 제시한 오딧세이의 변화는 시각적인 부분에 집중되어 있다. 실제 새롭게 다듬어진 바디킷을 더해 더욱 대담하고 강렬한 실루엣을 제시할 수 있도록 했다.
프론트 그릴 역시 소재를 바꿔 새롭게 제작했으며 무겐 레터링 및 새로운 헤드라이트의 디테일을 더해 그 가치를 더욱 높였다. 또한 날카롭게 다듬어진 립타입의 디테일을 더한 바디킷과의 조화를 이뤄냈다.
측면에는 새롭게 디자인된 19인치 알로이 휠을 더해 더욱 대담하고 강렬한 이미지를 제시했으며, 새롭게 제작된 사이드 스커트를 더해 MPV의 감성을 더욱 효과적으로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보이지 않는 부분의 변화 역시 더해졌다. 실제 무겐은 오딧세이를 위해 새롭게 다듬어진 브레이크 시스템을 마련하고, 보이지 않는 부분에서의 개선을 통해 차량 가치 및 내구성을 높였다.
한편 무겐은 향후 오딧세이의 튜닝 패키지를 미국 시장에 투입할 것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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