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서 아이키가 래퍼 YDG(양동근)의 코로나 ‘때찌송(That G)’2차 뮤직비디오에 출격했다. 조엔터테인먼트 제공
세계적인 댄서 아이키가 래퍼 YDG(양동근)의 코로나 '때찌송(That G)' 2차 뮤직비디오에 출격했다.
아이키는 4일 YDG의 공식 유튜브 '기가 맥(GIGA MC)'에 공개된 '때찌송' 뮤비의 안무를 직접 짜고, 아이키 댄스팀과 함께 경이로운 춤솜씨를 과시한다.
YDG는 방독면을 쓰고, 아이키 댄스팀과 함께 의미심장한 랩과 파워 댄스를 펼친다.
아이키는 미국 유명 댄스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출연해 팝스타 제니퍼 로페즈로부터 극찬을 받은 글로벌 댄서다. '유 퀴즈 온 더 블록' '환불원정대' 등에 안무로 출연, 대체 불가 아이돌 댄스 커버 콘텐츠를 공개하며 역대급 케이팝 대세 안무가로 떠올랐다.
또한 이 뮤비는 AOMG 로꼬의 '다시앞으로'를 연출한 비디오그래퍼 김승원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다둥이 아빠 양동근이 아이들과 함께 노래한 '때찌송'은 코로나 현실에 갇혔지만, 마냥 무기력하게 지내기보다는 적극적인 삶의 자세를 갖자는 내용이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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