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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스' 체리블렛 지원 "여전히 닭발 러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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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스' 체리블렛 지원 "여전히 닭발 러버"

입력
2021.02.04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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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블렛이 SBS 파워FM '이준의 영스트리트'에서 청취자들과 소통했다. 보이는 라디오 캡처

체리블렛이 SBS 파워FM '이준의 영스트리트'에서 청취자들과 소통했다. 보이는 라디오 캡처

걸그룹 체리블렛 멤버 지원이 남다른 닭발 사랑을 드러냈다.

4일 방송된 SBS 파워FM '이준의 영스트리트'에는 체리블렛의 해윤 유주 지원 채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지원에게 "여전히 닭발 러버냐"고 물었다. 지원은 "닭발을 너무 사랑한다. 아직 닭발 러버다"라고 답했다. DJ 이준은 "체리블렛 멤버들은 모두 닭발을 좋아하느냐"고 질문해 시선을 모았다. 멤버들은 "유주는 잘 못 먹는다"고 밝혔다.

지원은 "나 때문에 닭발을 좋아하게 된 멤버들도 있고, 원래 좋아하는 멤버들도 있다"고 말했다. 그는 "배달 주문을 할 때는 무뼈닭발을 선호하는 편이다. 식당에 직접 갈 때는 제대로 먹어야 하니까 뼈가 있는 닭발을 고른다"며 닭발 러버의 면모를 드러냈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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