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주가 영화 '큰엄마의 미친봉고'에 대해 설명했다.
4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영화 '큰엄마의 미친봉고'에 출연한 정영주-황석정-조달환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영주는 "'큰엄마의 미친봉고'는 명절 당일 뒤집개 대신 봉고차 열쇠를 집어 든 큰 며느리가 남편 몰래 며느리들을 차에 태워 탈출하며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린 영화다"라고 전했다.
또한 정영주는 "이번 설 특집에도 영화가 방송이 된다. 기획을 SBS랑 했다고 들었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정영주는 "영화는 작년 11월부터 찍었다. 굵고 짧게 찍었다. 감독님이 속도전으로 잘 찍으시고 날이 너무 춥기도 했다. 그래서 배우들이 NG를 낼 틈이 없었다.봉고에서 촬영하면서 배우들과 진짜 친해졌다"라고 말했다.
특히 정영주는 "며느리가 탈출을 했기 때문에 봉고 안에서의 일들이 많다. 운전은 큰 엄마인 내가 먼저하고 나중에 바톤 터치를 한다. 목적지는 중요하지 않고 떠나는 것이 일탈이었다. 코로나가 너무 심한 상황 때 찍어서 휴게소 장면은 찍을 수 없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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