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나상도가 돌아온다.
나상도는 4일 신곡 '살아지더라'를 발표한다.
'살아지더라'는 삶이 고달프고 힘들어도 희망을 잃지 않고 어떻게든 살다 보면 살아진다는 내용의 가사가 인상적인 곡이다. 나상도는 '살아보니 살아진다'라는 가사로 지쳐 있는 이들에게 위로를 전한다. 중독성 강한 멜로디는 이 곡의 특징 중 하나다.
'살아지더라'의 작사는 임영웅의 '엘리베이터', 박상철의 '빵빵' '항구의 남자' 등으로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았던 박진복이 맡았다. 여기에 천명훈의 '명훈이 간다', 육각수의 '흔들흔들' 등을 탄생시킨 이창우 작곡가가 힘을 합쳤다.
나상도의 '살아지더라'는 이날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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