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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낫서른' 정인선X강민혁, 첫 스틸부터 로딩 완료…일과 사랑 공감대 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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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낫서른' 정인선X강민혁, 첫 스틸부터 로딩 완료…일과 사랑 공감대 저격

입력
2021.02.04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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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낫서른' 정인선 강민혁이 웹툰 작가와 웹툰 기획자로 변신한 모습이 포착됐다. 카카오M 제공

'아직 낫서른' 정인선 강민혁이 웹툰 작가와 웹툰 기획자로 변신한 모습이 포착됐다. 카카오M 제공


'아직 낫서른' 정인선 강민혁이 웹툰 작가와 웹툰 기획자로 변신한 모습이 포착됐다.

오는 23일 첫 공개되는 카카오TV 오리지널 '아직 낫서른'은 적당히 교묘하고 적당히 똑똑해졌지만, 여전히 흔들리고 방황하는 서른 살 세 여자의 일과 사랑을 그린 공감 로맨스 드라마다. 4일 유명 웹툰 작가 서지원으로 변신한 정인선과 웹툰 회사 기획자 이승유로 분한 강민혁의 모습을 담은 첫 스틸이 공개됐다.

대본 리딩부터 당차지만 엉뚱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가진 잘 나가는 웹툰 작가 서지원으로 완벽하게 변신해 눈길을 끌었던 정인선은 스틸 컷에서도 다채로운 매력과 상큼 발랄한 에너지를 선보였다. 작업에 열중하고 있는 성숙한 커리어우먼다운 모습부터 발랄하게 춤을 추며 즐거운 듯 환한 표정까지 다양한 매력이 예고됐다.

서른이 되었지만 여전히 ‘어른 로딩 중’인 서지원은 웹툰 작가 지망생 시절의 간절함을 딛고 인기 작가가 된 만큼, 일에 있어서는 자기만의 신념을 고집있게 펼치는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이면서도 절친들과 함께일 땐 어린 아이가 된 듯 깨발랄한 매력을 숨기지 못한다. 정인선은 일에서는 어느 정도 자리를 잡았지만 한단계 더 성장하고 싶은, 하지만 여전히 사랑에 흔들리고 방황하는 서른 살 서지원의 모습을 고스란히 표현할 예정이다. 특히 자신의 웹툰 회사 기획팀 담당자로 중학교 시절 첫사랑인 이승유와 재회하면서 일과 사랑 앞에서 아직은 성장해야하는 서른의 공감 스토리를 펼쳐낼 예정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군 제대 후 첫 작품으로 '아직 낫서른'을 선택한 강민혁은 드라마 복귀가 오랜만이라는 사실이 믿어지지 않을 만큼 완벽하게 이승유의 옷을 입고 등장했다. 서지원이 연재하는 웹툰 회사의 기획팀 대리인 이승유는 훤칠한 키와 서글서글한 외모, 뛰어난 업무 능력으로 사내에서도 인기가 높은 인물이다. 스틸에서 강민혁은 차가운 듯한 표정과 눈빛에도 훈훈한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는가 하면, 특유의 장난기 넘치는 표정과 다정한 미소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녹이며 설렘 지수를 높이고 있다.

동갑내기 정인선과 첫 호흡을 맞추는 강민혁은 과거의 첫사랑, 새롭게 시작하는 사랑의 키를 쥐고 종잡을 수 없는 매력으로 서지원을 흔드는 이승유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두 사람의 케미스트리에 불을 붙일 예정이다. 순수한 미소와 함께 어딘지 묘한 이승유의 미스터리한 매력이 서른의 로맨스를 꿈꾸는 이들마저 매료시킬 전망이다.

'아직 낫서른'은 가장 트렌디한 사랑의 형태들을 선보여 왔던 오기환 감독이 연출을 맡아, 차가운 겨울과 따뜻한 봄 사이, 차가워지고 싶지만 여전히 뜨거운 나이 서른의 이야기를 감성적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설렘 가득 로맨스와 공감 가득 서른이들의 이야기는 각 20분 내외, 총 15화로 제작되며, 오는 23일 오후 5시 첫 공개된다.

이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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