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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 온' 최재현 "기억에 오래 남을 작품" 종영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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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 온' 최재현 "기억에 오래 남을 작품" 종영 소감

입력
2021.02.04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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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 온' 최재현이 종영 소감을 전했다. 메이스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지음 제공

'런 온' 최재현이 종영 소감을 전했다. 메이스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지음 제공

'런 온' 최재현이 종영 소감을 전했다.

4일 오후 9시 마지막 회가 방송되는 JTBC 드라마 '런 온'에서 최재현은 아이돌 그룹의 리더 서태웅으로 분해 활약했다. 최재현은 화려한 겉모습과 달리 가족의 사랑에 굶주려 있는 서태웅 캐릭터의 외로운 내면을 그려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짠하게 만들었다.

최재현은 '런 온'의 종영을 앞두고 "누구보다 현장을 잘 이끌어주신 이재훈 감독님과 소중한 입봉작에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박시현 작가님께 제일 먼저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평소에도 정말 좋아하던 선배, 동료 배우분들과 같은 작품에서 함께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영광이었고 행운이었다고 생각한다"며 "'런 온'을 위해서 애써주신 많은 분들을 잊지 못할 것 같다. 촬영하면서 지냈던 순간들이 모두 다 소중했고 '런 온'은 특히나 기억에 오래 남을 작품 중 하나"라며 애정 어린 소감을 전했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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