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항공업계 종사자들이 '헬로! 플레이트'에 판정단으로 출격한다. SKY, 디스커비리 채널 코리아 제공
항공업계 종사자들이 '헬로! 플레이트'의 판정단으로 나선다.
오는 4일 방송될 SKY와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의 요리 서바이벌 '헬로! 플레이트'에서는 에드가 바시라 조와 파우피싯 구스타보 조가 맞붙는다.
이날의 승부는 TOP6를 결정하기 위한 본선 2차전이다. 두 팀이 경쟁을 펼친 뒤 진 팀은 동료끼리 1 대 1 개인전을 벌인다. 그중 한 사람만 TOP6에 진출할 수 있다.
두 팀의 대결을 위해 세계 곳곳을 누볐던 승무원과 파일럿 15명이 판정단으로 나선다. 항공업계 종사자들은 "비행을 쉴 수밖에 없는 거냐"는 MC 박선영의 질문에 "퇴사하고 다른 일을 준비하고 있다" "입사하고 1년 일했는데, 지금 8개월 째 쉬고 있다"라며 안타까운 상황을 전한다.
에드가 바시라 조는 "부담스러운 음식을 먹는 것이 지겨우실 분들이니 가볍고 건강한 음식을 준비하겠다"고 말하고, 파우피싯 구스타보 조는 "고향의 가을 풍경을 나타낸 창작 요리로 향수를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계획을 밝힌다.
두 조의 요리에 판정단은 "비행을 하던 시절 시간이 나면 외국의 좋은 날씨 속에 산책하던...그리운 기억이 난다" "화이트 와인이 생각난다" "기내식으로 나와도 딱일 것 같다. 뭐랑 먹어도 잘 어울릴 듯하다"라며 극찬을 쏟아낸다.
평가단이 선택한 접시는 4일 오후 9시 10분 '헬로! 플레이트'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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