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 9일 북구 대현동 사옥서
시중가 대비 10~30% 할인 판매
농협중앙회 대구지역본부는 8, 9일 지난해 새로 이전한 북구 대현동 사옥 앞에서 설맞이 농ㆍ축산물 직거래장터를 연다고 3일 밝혔다.
농협대구본부에 따르면 설 맞이 직거래장터에는 코로나 19 확산에 대비한 방역 수칠을 철저히 준수해 농ㆍ축산물을 비롯해서 제수용품, 선물세트 등이 마련돼 시중가격 보다 10~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또, 대구농협 정기 직거래장터는 내달 26일부터 11월 말까지 매주 금요일 농협 대구본부 앞에서 운영할 계획이다.
이수환 본부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도시민에게 농ㆍ축산물 유통단계를 축소한 직거래장터를 열어 믿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를 저렴한 가격에 제공한다"며 "안전하고 우수한 농ㆍ축산물을 생산농가의 수취가격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