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민과 최지만이 입담을 뽐냈다.
3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최성민과 최지만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최성민은 "최지만 씨가 진짜 말이 많더라. 처음보고 과묵한 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말은 많았는데 방송에 건질 것은 없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최지만은 "멤버들이 체력이 바닥이었다. 그래서 저라도 말을 해야할 것 같았다. 다들 카메라가 도는데 말을 하지 않아서 제가 했다. 원래 말이 많은 스타일이 아니었다. 그런데 야구를 하면서 성격이 진짜 변했다. 야구를 하면서 깡도 생기고 리더 같은 스타일이 되었다"라고 전했다. 이에 DJ 김태균은 "최지만 씨는 팀에서 진짜 비타민 같은 존재다"라고 말했다.
또한 최지만은 "야구를 5살 때부터 접했다. 아버지도 감독이었고 형도 야구를 했다. 정확하게 4학년 11월에 야구를 시작했다"라고 언급했다.
특히 최지만은 "어릴 때부터 다리를 계속 찢었다. 그런데 골반 수술을 하고 나서 다리가 굳었다. 그 후로 다리를 계속 더 찢었다. 필라테스도 했다. 이번에 '정글의 법칙'에서 다리를 찢는 모습을 볼 수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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