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아가 '정희'에 출연했다. MBC 보이는 라디오 캡쳐
가수 현아가 청취자들과 소통했다.
3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는 현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현아는 "오늘 '굿 걸' 뮤직비디오가 나온다. 원래 지난해 8월에 나오려고 했다. 폰 메모장에 써놓았던 것이다. 원래 메모장에 가사를 많이 쓴다"라고 전했다.
또한 현아는 "무대에서 맨발로 춤을 추는 것이 정말 쉽지 않다. 신발의 중요성을 아주 느끼고 있다. 발이 너무 아프고, 발가락 접히는 부분이 다 까진다"라고 말했다.
이어 현아는 '30대가 되니 기분이 어떠냐'라는 질문에는 "별 의미를 두지 않는다. 그냥 하루하루를 최선을 다해서 즐겁게 사려고 한다. 나 자신을 사랑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라고 언급했다.
특히 현아는 "최근에도 연기 제안이 좀 들어왔다. 그래서 '대체 왜 나에게?'라는 생각이 들어서 제 무대를 보니 눈빛 연기를 하더라. 아마도 그래서 그런 것 같다. 하지만 현재는 무대를 더 잘하고 싶어서 연기를 하고 싶은 생각은 없다"라고 답했다.
한편, 현아의 신곡 ‘GOOD GIRL’은 마이너 멜로디와 메이저 멜로디가 독특한 방식으로 전환되는 빠른 템포의 팝 일렉트로 곡으로 현아의 보컬이 어우러지며 매력적인 분위기를 발산하는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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