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보이즈 주연이 '더쇼' MC 하차 소감을 밝혔다. 크래커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더보이즈 멤버 주연이 SBS MTV 음악 프로그램 '더쇼' 하차 소감을 전했다.
주연은 더보이즈 공식 SNS를 통해 지난 1년간 활약해 온 '더쇼' MC 활동을 마무리하는 소감을 업로드, 긴 시간 응원해 준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1년간 '더쇼'의 MC로 프로그램 인기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해 온 주연은 2일 진행된 마지막 방송 역시 자연스러운 진행 실력으로 이끌며 시청자들에게 든든한 마지막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이후 더보이즈 브이앱 채널 라이브 방송을 통해 주연은 "시작한 때가 엊그제 같다 (지난 1년간) 즐거움과 좋은 기억을 선물 받을 수 있어 감사하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다양한 무대를 소개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 앞으로 시청자로서 '더쇼'를 본방사수 하겠다"라는 위트 있는 인사를 밝히기도 했다.
이어 주연은 "더보이즈 주연으로 다양한 활동을 준비 중이다. 더보이즈와 주연 모두 응원해달라"라고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 역시 북돋웠다.
한편 주연은 당분간 팀 활동에 집중하며 화보, 예능 등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팬들을 찾을 전망이다.
주연이 속한 그룹 더보이즈는 지난 31일 '2021 제30회 서울가요대상'에서 베스트 퍼포먼스 상을 받은 데 이어 다음 달 첫 일본 정규앨범 '브레이킹 던(BREAKING DAWN)'을 발매, 국내를 넘어 대대적인 글로벌 활약으로 활동 반경을 넓힐 예정이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