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문석이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과거를 회상했다. 방송 캡처
배우 음문석이 과거를 회상했다.
2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음문석 김영광이 출연했다.
송은이는 음문석에게 "오늘 인싸(인사이더)킹이라고 소개했는데 실제로 인싸 기질은 어느 정도냐"고 물었다. 질문을 받은 음문석은 지인들의 휴대폰 번호를 삭제했던 일화로 답변을 대신했다.
그는 "중학교 3학년 말에 서울에 올라왔다. 친한 친구들, 가족들의 것을 제외하고 휴대폰 번호를 다 지웠다. 새 출발을 하기 위해서였다. 이제는 번호가 3,000개가 넘는다"고 했다.
이어 음문석은 "연락하는 사람은 몇 안 된다.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이야기를 만들면서 여기까지 온 듯하다. 인싸까진 아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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