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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행어사' 김명수-권나라, 예상치 못한 위험에 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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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행어사' 김명수-권나라, 예상치 못한 위험에 처하다?

입력
2021.02.02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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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수와 권나라의 아슬아슬한 위기상황이 포착됐다. 아이윌 미디어 제공

김명수와 권나라의 아슬아슬한 위기상황이 포착됐다. 아이윌 미디어 제공


몸을 숨기기 위해 밀착한 김명수와 권나라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오늘(2일) 방송되는 KBS 2 월화드라마 '암행어사: 조선비밀수사단'(이하 '암행어사') 14회에서는 고된 암행길 끝에 서로의 감정을 확인한 김명수(성이겸 역)와 권나라(홍다인 역)의 아슬아슬한 로맨스가 그려진다.

어제(1일) 방송된 13회는 시청률 13.6%(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기준)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또 한번 경신, 특히 배비장(윤기원)이 변학수(장원영)에게 도적 떼의 행태에 대해 보고하는 장면에서는 분당 최고 시청률 15.1%(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기준)까지 치솟으며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어제 방송에서 어사단은 권력을 손에 넣기 위해 휘영군(선우재덕)의 죽음을 사주한 영의정 김병근(손병호)과 별장 김만희(채동현) 일당을 모조리 추포했다. 목격자 김명세(김명수)가 지니고 있던 중요한 단서인 밀지를 손에 넣는가 하면, 살해에 가담한 서용(박주형)의 자백까지 이끌어내며 모든 비밀을 밝힌 것.

마지막 임무를 무사히 완수한 성이겸과 홍다인은 달콤한 입맞춤으로 서로의 마음을 확인, 설렘 가득한 엔딩으로 안방극장의 심박수를 급증하게 만들었다.

사랑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 성이겸과 홍다인의 앞날에 기대감이 더해지는 가운데, 다급히 몸을 숨기는 두 사람의 아슬아슬한 순간이 포착됐다. 나무 뒤에서 홍다인과 가까이 밀착한 성이겸은 숨을 죽인 채 한 곳을 응시, 야심한 밤에 이들을 위협한 정체가 무엇인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한 오늘 방송에서는 적폐 세력의 끝나지 않은 비리로 인해 조선이 혼란에 빠진다고. 특히 성이겸과 홍다인은 휘영군의 억울한 죽음을 밝혀 어사단으로서의 모든 임무를 완수했지만, 과거의 악연으로 얽힌 관찰사 변학수의 폭정이 날이 갈수록 심해져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상황. 과연 두 사람의 로맨스가 무사히 이어질 수 있을지, 악에 맞서는 이들의 험난한 모험이 또다시 시작될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설렘과 긴장감이 공존하는 김명수, 권나라의 로맨스는 오늘(2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되는 '암행어사' 14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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