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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 20m 한글 필사본 정리하는 고문헌 학예연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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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 20m 한글 필사본 정리하는 고문헌 학예연구사

입력
2021.02.02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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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도서관이 2일 북천가(北遷歌) 등 3개의 가사를 한글로 필사한 가로 20m의 두루마리 형태의 자료를 공개했다. 사진은 가로 20m의 한글 필사본을 정리하는 고문헌 학예연구사. 국립중앙도서관 제공

국립중앙도서관이 2일 북천가(北遷歌) 등 3개의 가사를 한글로 필사한 가로 20m의 두루마리 형태의 자료를 공개했다. 사진은 가로 20m의 한글 필사본을 정리하는 고문헌 학예연구사. 국립중앙도서관 제공


국립중앙도서관이 2일 북천가(北遷歌) 등 3개의 가사를 한글로 필사한 가로 20m의 두루마리 형태의 자료를 공개했다. 사진은 가로 20m의 한글 필사본을 정리하는 고문헌 학예연구사. 국립중앙도서관 제공

국립중앙도서관이 2일 북천가(北遷歌) 등 3개의 가사를 한글로 필사한 가로 20m의 두루마리 형태의 자료를 공개했다. 사진은 가로 20m의 한글 필사본을 정리하는 고문헌 학예연구사. 국립중앙도서관 제공


2일 서울 서초구 국립중앙도서관에서 고문헌과 학예연구사가 북천가(北遷歌) 등 3개의 가사를 한글로 필사한 가로 20m의 두루마리 형태의 자료를 정리하고 있다. 북천가는 조선후기 김진형(1801-1865)이 지은 유배가사이며 필사본으로 작자가 홍문관교리로 있을 때 이조판서 서기순(徐箕淳)의 비행을 논척하다가 수찬 남종순(南鍾順)에 몰려 함경도 명천에 유배되었다가 방면되어 돌아오기까지의 애환을 노래한 작품이다. 국립중앙도서관 제공

2일 서울 서초구 국립중앙도서관에서 고문헌과 학예연구사가 북천가(北遷歌) 등 3개의 가사를 한글로 필사한 가로 20m의 두루마리 형태의 자료를 정리하고 있다. 북천가는 조선후기 김진형(1801-1865)이 지은 유배가사이며 필사본으로 작자가 홍문관교리로 있을 때 이조판서 서기순(徐箕淳)의 비행을 논척하다가 수찬 남종순(南鍾順)에 몰려 함경도 명천에 유배되었다가 방면되어 돌아오기까지의 애환을 노래한 작품이다. 국립중앙도서관 제공


윤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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