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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파타' 바비, 평소 성격? "원래 내성적이고 말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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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파타' 바비, 평소 성격? "원래 내성적이고 말이 없다"

입력
2021.02.02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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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가 입담을 뽐냈다. SBS 보이는 라디오 캡쳐

바비가 입담을 뽐냈다. SBS 보이는 라디오 캡쳐


가수 바비가 평소 성격에 대해 언급했다.

2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는 바비가 게스트로 출연해 청취자들과 소통했다.

이날 방송에서 바비는 '무대에서 카리스마가 폭발인데 평소 성격은 어떤가요'라는 청취자의 질문에 "그룹이 모이면 말이 없고 그냥 있다. 쑥스러움도 많고 낯도 많이 가린다. 내성적이고 말이 없는 스타일이다"라고 답했다. 이에 DJ 최화정은 "실제 배우들도 내성적인 사람들이 많다"라고 언급했다.

또한 바비는 스킷을 앨범에 넣은 이유에 대해서 "앨범 전체에 스토리가 있는데 나레이션 같은 그런 장치를 넣고 싶었다. 예전에 다이나믹 듀오 선배님의 '택시 드라이버' 앨범에서 노홍철 선배님이 스킷에 참여했다. 앨범 전체를 들으면 스토리를 느낄 수 있다. 스킷마다 다르긴 한데 녹음할 때 정말 민망했다. 몰래 녹음한 것이 아니라 스텝들이 다 보고 있어서 너무 어려웠다"라고 웃으며 말했다.

한편, 바비의 정규 2집 [LUCKY MAN] 음원은 지난달 25일 발매됐다. 공개 당일 홍콩, 인도, 인도네시아, 필리핀, 태국, 베트남, 멕시코, 아일랜드, 터키 등 12개국에서 1위를 차지했다.


김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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