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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설현, 대한간암학회 첫 홍보대사 위촉 "예방·치료에 큰 힘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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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설현, 대한간암학회 첫 홍보대사 위촉 "예방·치료에 큰 힘 될 것"

입력
2021.02.02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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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설현이 대한간암학회 첫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대한간암학회 제공(왼쪽부터 간암학회 총무이사 정재연, 회장 박영년, 가수 겸 배우 김설현, 부총무이사 이승원, 홍보이사 김도영)

김설현이 대한간암학회 첫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대한간암학회 제공(왼쪽부터 간암학회 총무이사 정재연, 회장 박영년, 가수 겸 배우 김설현, 부총무이사 이승원, 홍보이사 김도영)


가수 겸 배우 김설현이 대한간암학회 첫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김설현은 지난달 31일 대한간암학회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석하고 박영년 대한간암학회 회장으로부터 홍보대사 위촉장과 위촉패를 전달받았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김설현은 2021년 1월부터 2년간 대한간암학회 홍보대사로서 간암에 대한 국민 의식 향상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대한간암학회는 간암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국민들과 환자들에게 제공하고, 나아가 간암 진단과 치료의 표준화된 지침을 제시하기 위해 설립된 학회다. 김설현을 홍보대사로 발탁하며 국민들과 환자들에게 간암에 대한 정보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날 위촉식에서 김설현은 대한간암학회 소속 간암 전문가들과 함께 간암 예방을 주제로 유튜브 영상 촬영을 진행했다. 2월 공개되는 이 영상에서는 김설현의 진행으로 간암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예방법, 간암과 관련한 상식들이 알기 쉽게 설명될 예정이다.

대한간암학회의 첫 홍보대사를 맡게 된 김설현은 소속사를 통해 “대한간암학회의 홍보대사를 맡게 되어 영광이고 감사드린다. 국민 여러분들과 환자 분들의 간암 예방, 치료에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설현은 최근 종영된 tvN 드라마 '낮과 밤'에서 활약하며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이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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