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해진이 스튜디오 산타클로스를 떠난다.
스튜디오 산타클로스 측은 2일 공식입장을 통해 "유해진과 오랜 논의 끝에 매니지먼트 업무를 종료하기로 협의했다"는 소식을 알렸다.
이어 스튜디오 산타클로스 측은 "12년이란 긴 시간 동안 당사와 함께 동고동락해온 유해진의 뜻을 존중하기로 했고, 앞으로도 유해진의 앞날을 진심으로 응원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유해진에게 변함없는 사랑과 관심 보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유해진은 넷플릭스 영화 '승리호'의 공개를 앞두고 있다. 지난해에는 tvN 예능 '삼시세끼 어촌편 5'를 통해 대중과 소통했다.
한편 스튜디오 산타클로스에는 배우 김윤석 주원 수애 이다희 김성오 김옥빈 송새벽 오현경 박주미 등이 소속돼 있다.
▶ 이하 스튜디오 산타클로스 측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스튜디오 산타클로스 입니다.
스튜디오 산타클로스는 유해진 배우와 오랜 논의 끝에 매니지먼트 업무를 종료하기로 협의 하였습니다.
12년이란 긴 시간 동안 당사와 함께 동고동락해온 유해진 배우의 뜻을 존중하기로 하였고, 앞으로도 유해진 배우의 앞날을 진심으로 응원할 것입니다.
당사를 믿고 함께해 준 유해진 배우에게 감사드리며 그동안 아낌없는 사랑을 보내주신 팬분들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앞으로도 유해진 배우에게 변함없는 사랑과 관심 보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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