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일가족 중 2명이 숨지고, 3명이 부상을 입었다.
2일 광주시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9분쯤 광주 남구 주월동 한 주택 2층에서 불이 났다. 이 화재로 잠을 자고 있던 70대 여성과 10대 여성이 숨졌다. 나머지 가족 3명도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불은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30분 만에 꺼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가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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