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형이 남편 강재준과 수상한 소감을 전했다.
1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이은형과 홍윤화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은형은 지난 28일 오후 열린 '2021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베스트커플상을 수상한 것에 대해서 "갑자기 생각난 세레머니로 뽀뽀를 했는데 치마가 다 터졌다. 키를 맞추려고 발을 많이 벌렸다. 사실 저희가 관종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DJ 김태균은 "평소에도 집에서 스키십을 하는지'라고 묻자 이은형은 "집에서는 강재준 등드름과 목주름만 본다. 상금은 없었고 샴페인 2병 주더라"라고 언급해 폭소를 더했다.
또한 홍윤화는 "망원시장에 강재준 오빠랑 종종 갔다. 그래서 상인 분들이 재준오빠와 제가 부부라고 생각한다. 둘이 먹케미가 비슷하다. 먹는 텐션도 비슷해서 먹메이트다"라고 전했다.
특히 이은형은 "어제도 청계산 꼭대기까지 등산을 가서 어묵을 먹었다. 진짜 맛있다"라고 말했다. 홍윤화는 "저도 지난번에 따라가서 어묵을 먹었는데 누가 좀 테이크아웃 해주면 좋겠다. 너무 맛있다"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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