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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붐 솔빈 스크린 데뷔, 정진운과 주연 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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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붐 솔빈 스크린 데뷔, 정진운과 주연 호흡

입력
2021.02.01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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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빈. 글로벌에이치미디어 제공

솔빈. 글로벌에이치미디어 제공

걸그룹 라붐(LABOUM)의 솔빈이 영화 '나만 보이니'로 스크린에 데뷔한다.

1일 글로벌에이치미디어에 따르면 솔빈은 영화 '나만 보이니' 여자 주인공 민정 역으로 출연을 확정해 처음으로 영화 주연에 도전한다.

솔빈이 연기하는 민정은 정진운이 맡은 장근 역의 든든한 조력자로, 사랑스럽고 귀여운 매력을 자랑하는 인물이다.

'나만 보이니'는 영화 촬영현장에서 촬영팀 사이를 누비는 초자연적 실체의 등장으로 벌어지는 괴기스러운 상황을 그린다. 공포영화 특유의 긴장감과 함께 코믹적인 요소를 잘 버무린 신선하고 독특한 장르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솔빈은 "영화 첫 출연작인데, 선배 배우들과 함께 밝고 통통 튀는 캐릭터를 만나게 되어 즐거운 작업이었다"라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나만 보이니'는 상반기 개봉 예정이며 정진운 곽희성 유키스 훈 등이 출연한다.

유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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