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런닝맨' 김재화X신동미X차정화, 예능 맹활약  '최고 시청률 7.9%'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런닝맨' 김재화X신동미X차정화, 예능 맹활약  '최고 시청률 7.9%'

입력
2021.02.01 09:52
0 0
'런닝맨' 신동미,차정화,김재화가 출연했다.SBS 방송캡처

'런닝맨' 신동미,차정화,김재화가 출연했다.SBS 방송캡처

SBS '런닝맨'이 화끈한 세 배우의 맹활약에 일요 간판 예능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지난 31일 방송된 '런닝맨'은 SBS 주요 타깃인 '2049 평균 시청률' 3.3%(이하 닐슨코리아 수도권, 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고, 분당 최고 시청률은 7.9%까지 뛰어올랐다.

이날 레이스는 '미운 우리 형제' 레이스로 꾸며져 배우 차청화와 신동미, 김재화가 게스트로 출격했다. 세 배우는 시작부터 강력한 개인기로 멤버들을 사로잡았다.

김재화는 닭과 코끼리 성대모사 개인기로 웃음을 자아냈고, 차청화는 비의 '나를 바꾸자' 춤을 선보이며 남다른 예능감을 과시했다.

이후 차청화, 유재석, 지석진, 전소민이 한 팀이 됐고, 신동미는 양세찬, 송지효, 김종국, 김재화는 이광수, 하하와 한 팀이 되어 가족전쟁을 펼쳤다. '입모양 연기' 미션에서는 이광수의 '2021 NEW 모기송'이 공개된 가운데 신씨네 팀이 승리했다.

최종 미션 '이 불 좀 꺼'에서도 세 배우들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세 배우가 전등에 이름표를 붙이고, 멤버들은 자기 팀 전등은 끄고 다른 팀 전등은 켜야 하는 게임이었는데, 김재화는 강력한 힘을 바탕으로 지석진, 차청화의 이름표를 차례로 뜯었고, 유재석은 "거의 황소다. 어디서 놀았냐"며 놀라워했다. 이에 반해 신동미는 공격이 오면 바닥에 드러눕는 방어전략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최종 미션에서는 김종국이 이름표 뜯기 1위, 김재화가 2위였지만 팀 결과는 신씨네가 우승을 차지했다. 김재화, 하하, 지석진이 벌칙을 받게 됐고, 세 사람은 모두가 퇴근한 후 직접 집밥을 차려 '완밥'에 도전했다. 이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 7.9%로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진주희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