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슈퍼주니어의 신동이 숙소 생활 에피소드를 방출해 시선을 모았다.
31일 오후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희철이 신동 규현을 만났다.
신동은 김희철과의 추억에 대해 이야기했다. 신동은 "희철이 형의 숙소에 가면 하지 말아야 할 것들이 있었다"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그는 이어 "거실 에어컨을 켜면 안 됐다"고 했고, 김희철은 "실외기가 내가 있던 방 쪽에 달려 있었기 때문이다. 거실 에어컨을 켜면 시끄러운 소리가 났다. 또 정말 더웠다"고 설명했다.
김희철 신동 규현은 숙소 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이어갔다. 김희철이 "난 숙소 생활을 처음 할 때 내 이불, 칫솔, 치약, 수건을 들고 왔다"고 밝히자, 서장훈은 "다들 그렇게 하지 않느냐"며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희철은 "내 이불을 누가 쓰는 것도 싫고, 내가 남의 이불을 쓰는 것도 싫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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