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정동하가 신곡으로 돌아온다.
31일 오후 6시 정동하의 신곡 '추억은 만남보다 이별에 남아'가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추억은 만남보다 이별에 남아'는 이별 후 느낄 수 있는 솔직한 감정을 담아냈다. 정동하의 호소력 짙은 보이스가 인상적인 발라드 곡이다. 정동하는 세심한 표현력으로 시적인 가사를 덤덤히 풀어내 이별 후 힘들어하는 이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
'멀어지던 그날의 너를 따라 걸어도 텅 빈 거리엔 미움만' '저녁 빛에 밤이 물들면 길게 늘어진 그림자처럼 더 커져가는 너의 모습' 등 영화 속 한 장면을 연상케 하는 가사와 정동하의 감성적인 보컬이 만나 향수를 자극한다. '추억은 만남보다 이별에 남아'는 '웃으며' '크러쉬(Crush)' '밤'으로 주목받고 있는 신예 작곡가 문성욱이 만든 곡이다.
지난 29일 정동하는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추억은 만남보다 이별에 남아'를 선공개했다. 정동하는 특유의 시원한 고음으로 시청자들에게 귀 호강 무대를 선사했다.
정동하는 유튜브와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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