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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집콕으로 떨어진 면역력…'수지침' 면역력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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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집콕으로 떨어진 면역력…'수지침' 면역력 도움

입력
2021.01.30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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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춘(立春ㆍ2월 3일)이 눈앞이다. 요즘 같은 환절기에는 면역력이 떨어져 감기나 독감에 노출되기 쉽다. 특히 코로나19 기세가 꺾이지 않으면서 백신 접종을 해도 마스크 착용과 손씻기 등 개인 위생과 함께 면역력이 떨어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이런 가운데 고려수지침학회(회장 유태우)는 코로나19 일상으로 지친 국민 건강을 위한 몇 가지 치방(治方ㆍ치유에 도움이 되는 방법)을 내놨다.

유태우 고려수지침학회 회장은 “감기, 독감,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예방하려면 폐 기능이 튼튼해야 하고, 전신의 한열(寒熱) 조절을 해야 한다”며 “해당 부위에 금속돌기인 기마크봉S 또는 금봉을 붙여도 좋고 수지침을 자극해도 좋다”고 했다.

다음은 유태우 회장이 조언한 방법으로 평상시 예방법으로도 좋고, 치유법으로도 큰 도움이 되는 사례를 소개한다.


◇평상 시 폐활량을 높이려면 기마크봉S를 붙인다

폐 점막에서 분비물을 정상으로 잘 나오게 하기 위한 치방이다. 폐 점막에서 분비물이 나오면 모든 미세 먼지, 바이러스를 제거할 수 있다. 숨 잘 쉬는 치방(A8·12·16 ·18·20·28, C1·2·8)에 기마크봉S를 붙인다. 항상 자극하면 미세 먼지 제거에도 도움이 된다.


◇대장기승방은 면역력 향상과 독감 치유를 돕는다

대장기승방에 기마크봉S를 붙이고 있으면 감기·독감·오한·발열 예방과 낫는데 좋다. 그리고 피로 예방에도 매우 우수하다. 여기에 M10·11 상응점을 찾아 기마크봉S나 금봉, 금봉을 붙이면 대단히 좋다.


◇평소에도 주요 기본방에 뜸을 뜬다

서암뜸이나 뜸기로 기본방에 날마다 1~2회, 1회에 20~30분씩 뜨면 전신의 체온 상승에 도움이 되어 면역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정상 체온일 때 면역물질이 증가하고 활성화된다. 신체가 차면 면역세포가 줄어들고 활성이 떨어진다.

권대익 의학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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