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늬 측 "새 드라마 '원 더 우먼' 출연 제안 받고 긍정 검토" [공식]

배우 이하늬가 '원 더 우먼' 출연을 긍정 검토 중이다. 이하늬 SNS 제공

배우 이하늬가 '원 더 우먼' 출연을 긍정 검토 중이다.

이하늬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29일 본지에 "이하늬가 새 드라마 '원 더 우먼' 출연을 제안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라고 전했다.

이날 앞서 한 매체는 이하늬가 여름 편성을 계획하는 SBS 새 드라마 ‘원 더 우먼’(One the Woman)에서 이상윤, 최영훈 감독과 호흡을 맞춘다고 보도했다.

'원 더 우먼'은 기억상실로 인해 외모가 꼭 닮은 조신한 재벌 며느리와 얼떨결에 인생이 바꿔치기된 불량 스폰서 비리 여검사의 위험천만 좌충우돌 기억 찾기 스토리를 그리는 것으로 알려진 작품이다. 이하늬가 색다른 캐릭터를 어떻게 소화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이하늬는 지난 2019년 SBS 드라마 '열혈사제' 박경선 역으로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2019 SBS 연기대상 중편드라마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