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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질하는 기자★] '경이로운 소문' 비서 김정진, 직접 밝힌 '떡순이' 미코 다큐 비하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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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질하는 기자★] '경이로운 소문' 비서 김정진, 직접 밝힌 '떡순이' 미코 다큐 비하인드

입력
2021.01.29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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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이로운 소문'에서 활약한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김정진이 '떡 짤' 비하인드 스토리를 직접 소개했다. '덕질하는 기자' 영상 캡처

'경이로운 소문'에서 활약한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김정진이 '떡 짤' 비하인드 스토리를 직접 소개했다. '덕질하는 기자' 영상 캡처


'경이로운 소문'에서 활약한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김정진이 '떡순이 짤' 비하인드 스토리를 직접 소개했다.

김정진은 29일 유튜브 '덕질하는 기자' 채널을 통해 공개된 영상에서 최근 종영된 OCN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의 비하인드와 연기 활동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경이로운 소문'에서 신명휘(최광일)의 비서 장혜경 역을 맡아 존재감을 드러낸 김정진은 "시나리오만 봤을 때도 재밌는 작품이었는데 이렇게 큰 사랑을 받게 돼 영광스럽다. 흥미로운 장혜경 비서 캐릭터에 대해서도 많이들 신경 써주시고 '비서 누나'라고 편하게 대해주셔서 감사했다"고 특별한 소감을 전했다.

특히 의뭉스러운 장비서의 존재감에 대해 김정진은 "시청자 분들의 추리를 보는 것도 재밌었다. 김영님 사건이 드러나면서부터 저도 더 재밌게 촬영했다"고 기억했다.

액션 배우를 꿈꾸는 김정진에게 '경이로운 소문'은 긍정적인 자극이 되기도 했다. 김정진은 장비서 외에 또 해보고 싶은 역할로 도하나(김세정)를 꼽기도 했다.

'경이로운 소문'에서 활약한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김정진이 '떡 짤' 비하인드 스토리를 직접 소개했다. '덕질하는 기자' 영상 캡처

'경이로운 소문'에서 활약한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김정진이 '떡 짤' 비하인드 스토리를 직접 소개했다. '덕질하는 기자' 영상 캡처


프로페셔널한 장비서와 반전되는 이미지로 지난 2015년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합숙 당시 김정진이 떡을 간절하게 바라는 모습이 회자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를 언급하자 김정진은 "떡이 너무 먹고 싶었던 마음을 주체할 수 없었던 것 같아 부끄럽다. 어머니도 속상해하셨는데 그 비하인드까지 알려진 게 신기했다"고 말했다.

진정성 가득한 '떡순이' 김정진이 최근에도 떡을 좋아하는지에 대해선 '덕질하는 기자' 영상 속 답변으로 확인할 수 있다.

2015 미스코리아 선이자 최근에는 배우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만큼 김정진은 "선배님들처럼 훌륭한 연기를 하면서 후배님들께도 귀감이 되는 미스코리아이고 싶다. 미스코리아로서 넓은 무대에 선 경험이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앞으로도 이미지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약속했다.

※ 김정진의 인터뷰와 스타들의 더 많은 이야기는 유튜브 '덕질하는 기자'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이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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