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장우영과 황찬성이 ‘나 혼자 산다’에서 그룹 2PM의 귀환을 준비한다.
29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장우영과 황찬성이 2PM 컴백을 앞두고 혹독한 홈 트레이닝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진다. 두 사람은 원조 ‘짐승돌’의 초심을 되찾기 위해 운동과 안무 연습에 돌입하지만, 예전 같지 않은 몸 상태로 인해 고충을 겪는다.
먼저 두 사람은 근육질 몸매를 되살리기 위해 턱걸이와 푸시업에 도전한다. 황찬성은 “우리 컴백 해야지! 짐승돌이잖아”라며 의지를 불태우지만, 장우영은 예전 같지 않은 체력으로 금세 지친 기색을 드러낸다. 턱걸이 도중 “아파”라며 애교까지 발산한 장우영이 짐승돌의 야성미를 되찾을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그런가 하면 두 사람은 무대에 대한 감을 되찾기 위해 끊임없이 안무연습에 매진한다. 이들은 떠오를 듯 떠오르지 않는 안무에 답답함을 토로, 서로의 춤을 커닝하며 엉성한 몸짓을 이어간다. 그러나 저절로 움직이는 팔다리로 점차 기억을 소환해나가기 시작, 과연 프로 아이돌의 명예를 되찾을 수 있을지 기대감을 더한다.
원조 짐승돌 장우영 황찬성의 고된 홈 트레이닝 현장은 이날 오후 11시 5분에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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