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정보' 동충하초닭백숙, 비주얼→건강...모두 사로잡았다

'생생정보' 동충하초닭백숙 맛집이 주목을 받았다. KBS 방송 캡처

'생생정보' 동충하초닭백숙 맛집이 화제다.

28일 오후 방송된 KBS2 '2TV 생생정보'의 '대동 맛 지도' 코너에서는 '주황색 꽃이 피었습니다! '동충하초닭백숙'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소개된 맛집은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곳이다.

특별한 백숙이 있다는 맛집은 알록달록한 동충하초닭백숙으로 손님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토종닭을 사용하는 맛집은 닭을 손질 후 쌀뜨물에 담가준다. 주인장은 "닭의 잡내도 없애주고 연육 작용을 하는 데 도움이 많이 된다"라고 밝혔다.

'생생정보' 동충하초닭백숙 맛집이 화제다. KBS 방송 캡처

또한 황기, 감초, 오가피, 계피, 칡 등 15가지 재료가 육수에 들어간다. 여기에 육수 맛을 좌우하는 핵심 재료로 동충하초 배지 부분을 말려 사용한다.

육수를 세시간 동안 팔팔 끓인 후 전날 만든 육수와 새로 만든 육수를 더해 깊고 진한 맛을 더해준다.

한편 '생생정보'는 매주 월~금 오후 6시 30분 KBS2에서 방송된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